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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면 보이나니

me+ 2023. 10. 9. 07:00

열린다 성경 성전 이야기 : 류모세  /  두란노

 

성경

 

 

 

이 책을 접하고 나서 느낀 가장 큰 부분은 '재미있다, 성경이 읽고 싶어 진다'이다. 좀 더 일찍 읽었더라면 하는 생각이 살짝 들긴 했지만 늘 그렇듯 지금이 가장 빠른 때라는 생각이다. 더 늦기 전에 읽어서 오히려 다행스럽다. 하나님에 대해 알기 위해 읽는 성경. 성경읽기와 알기에 있어서 여러 가지 방법으로 시도해 보는 것이 필요하구나 생각이 든다.

책을 읽으면서 추상적으로, 상상으로만 생각하며 지나갔던 부분들을 알기 쉬운 그림과 함께 저자의 설명을 들으니 비로소 이해되기 시작하는 성경구절들. 아직도 한참 가야할 길이 남아 있지만 지금의 방법으로 접근해 나간다면 한결 즐거운 성경 읽기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