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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ing down the bones

me+ 2022. 8. 1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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뼛속까지 내려가서 써라  : 나탈리 골드버그  / 한문화

 

 

 

책 속에서)

 

 

글을 쓰기 위해서는 '세상으로부터 차단되는 것이 아니라 세상 모든 것에 의미를 부여하여 수용할 수 있는'
균형 잡힌 집중력을 가져야 한다. 

 

자신이 사랑하는 일에 믿음을 갖고 계속해서 밀고 나갈 때만이
그 일이 자신이 가야할 길로 이끌어주는 법이지.



★ '첫 생각'을 놓치지 말라

- 당신은 생각의 심장부로 뚫고 들어가도록 손을 계속 움직여야 한다. 

첫 생각이란 무엇인가.  우리 마음에서 제일 먼저 '번쩍'하고 빛을 낸 불씨다. 이 불씨의 뿌리는 엄청난 에너지를 가진 

잠재력과 맞닿아 있다. 

 

 

★멈추지 말고 써라

- 글을 쓸 때는 자신을 제한하지 마라. 

어떤 기준에 의해 글을 조절하지 마라.

 

 

★강박관념을 탈피하라

- 작가란 결국 자신의 강박관념에 대해 쓰게 되어 있다. 

자주 출몰해서 괴롭히는 것, 절대 잊을 수 없는 것, 자신의 육체가 풀어내기를 기다리고 있는 것을 이야기로 엮는다.

당신을 괴롭히는 강박증에는 힘이 있다. 창작에 대한 강박증은 무언가 가치 있는 길을 찾아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에너지를 가지고 있다. 

 

 

★작가는 비를 맞는 바보

- 작가는 인생을 두 배로 살아가는 사람이다. 먼저 첫 번째 인생이 있다.

아침에 출근하기 위해 넥타이를 매는 그런 일상생활이다. 모든 것을 다시 곱씹는 두 번째 인생이 있다. 

 

 

★말하지 말고 보여주라

- 이를테면 분노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않고서 무엇이 당신을 분노하게 만들었는지 보여주라는 뜻이다. 

당신 글을 읽는 사람이 분노를 느끼게 하는 글을 쓰라는 뜻이다. 

 

 

★먹잇감을 응시하는 고양이처럼

- 고양이는 아무 소리도 내지 않으면서 동시에 모든 감각을 동원해서 보고, 듣고, 냄새를 맡는다.

당신이 배워야 할 것이 바로 그런 고양이의 태도다. 

어떤 글을 쓰겠다고 계획했을 때 동물처럼 행동해 보라. 동물처럼 천천히 움직이고, 당신이 쓰려는

이야기의 먹잇감들을 하나씩 비축해 두라.

 

 

★자신을 믿어라

-작가가 되고 싶다면 분명하고 확실하게 진술하는 것이 필요하다.

먼저 자신의 마음을 믿고 자신의 사고 속에 똑바로 서 있는 훈련을 해야 한다.

 

 

★충분하다고 느낄 때 한번 더!

- 항상 끝까지 도달했다고 생각하고 멈추었던 곳에서 조금 더 멀리 나갔을 때 

당신은 제어할 수 없는 아주 강한 감정과 만나게 될 것이다. 

당신이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보다 언제나 더 멀리, 계속, 밀고 나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