림림의 About
뚜껑 대신 마음을 열게 하라 본문
뚜껑 대신 마음을 여는 공감 글쓰기 : 이강룡 / 뿌리와이파리
책 속에서)
◑ 설명하지 말고 보여주자 - 닫힌 표현 & 열린 표현
그는 몹시 짜증이 났다. (닫힌 표현)
그의 미간이 심하게 일그러졌다. (열린 표현)
◑한 사람을 움직이면 세상이 움직인다 - 구체성 & 보편성
정서를 표현하기보다 정황을 보여주면 된다.
예) 고등학교 때 친구들이 그립다.
고등학교 졸업 앨범을 펼쳐놓고 점자책을 읽듯 천천히 어루만졌다.
◑내 안에 나 있다 - 부분 & 전체 (맥락)
맥락이란 여러 대상이 관계를 맺는 방식에 따라 미묘하게 달라지는 글 전체분위기.
예)
1. 인도에서 담배를 피우지 맙시다.
2. 걸어가며 담배를 피우면 어린이 얼굴에 담뱃불이 닿습니다.
- 1은 맥락이 빠지고 단순 정보만 있다.
2는 맥락이 있다.
저자가 구체적인 경험에서 우러난 이야기를 하면 독자는 자기 경험에 비추어
보편적 메시지를 스스로 찾는다.
구체적 일부 정황을 보여주며 자신의 의도를 넌지시 드러내면 독자는 스스로
판단하여 전체글의 대략적인 분위기를 파악하고 맥락을 잡는다.
◑인생은 피자다 - 예시 & 비유
독자를 설득하기 위한 근거 제시 방법 : 예시와 비유
예시 - 구체적 사례를 보여줌으로써 객관성을 획득
비유 - 유사한 특징을 지닌 다른 대상에 빗대 표현함으로써 객관성을 획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