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림림의 About

노란집 본문

Book +

노란집

me+ 2022. 8. 30. 09:00

Images on Unsplash

 

노란집  : 박완서  / 열림원

 

 

 

책 속)

 

 

삶은 누추하기도 하지만 오묘한 것이기도 하여
살다보면 아주 하찮은 것에서 큰 기쁨,
이 세상에 태어나길 참 잘했다 싶은 순간과 만나질 때도 있는 것이다.



☆ 행복하게 사는 법

 

최고의 부자, 최고의 권력자도 시시하게 여길 수 있는 게 아마도

학문이나 예술일 것이다. 그러나 미(美)나 진리의 추구처럼

천부의 재능 없이는 끝이 안 보이는 분야가 없고, 설사 재능이 있다 하여도

좌절과 절망을 일용할 양식 삼을 각오가 돼있지 않으면 

도전하기 힘든 분야가 그 분야라고 생각한다.

 

/

 

인간관계 속에서 남의 좋은 점을 발견해 버릇하면 

그 사람이 좋은 사람이 되어 나를 행복하게 해주는 기적이 일어난다.

 

/

 

현재의 인간관계에서 뿐 아니라 지나간 날의 추억 중에서도

사랑받은 기억처럼 오래가고 우리를 살맛나게 하고 행복하게 하는 건 없다.

인생이란 과정의 연속일 뿐, 하루하루를 행복하게 사는 게 곧 성공한 인생이다.

 

 

 

 

 

'Book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목소리의 일  (0) 2022.09.05
그녀가 남긴 말  (0) 2022.08.31
아침을 여는 생각, 저녁을 돌아보는 생각  (0) 2022.08.29
삶을 견디는 기쁨  (0) 2022.08.28
여자의 하루  (0) 2022.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