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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쓰는 자의 숙명

me+ 2023. 1. 28. 09:00

작가의 공간  :  에릭 메이젤  / 심플라이프

 

 

 

 

 

 

 

(책 속)

 

 

작가로서 가장 고통스러울 때는 잘못 썼을 때가 아니라

못 쓰거나 안 쓰고 있을 때다.

 

 

 

글쓰기 공간을 존중한다는 것은

잡다한 업무, 극적인 사건, 심리적 위기나 집안일에 말려들고 있을 때,

정해진 시간에 스스로 경종을 한번 울린 다음에

이 모든 것을 그만두는 것이다. 

 

 

 

지금 내가 처한 바로 이 상황에서,  15분 동안 글을 쓸 수 있을까?

 

- 만약 '아니오'라면 왜 안 된다는 대답을 했는지 자신에게 설명해 보라.

 

- 만약 '그렇다' 이긴 한데 글쓰기를 시작하고 있지 않다면

왜 글을 쓸 수 있는데도 쓰고 있지 않은지 물어야 한다. 

 

 

 

 

지금 비록 다리미판을 꺼내고 인터넷 뱅킹으로 고지서들을 처리하고 있다 할지라도

항상 글쓰기를 내 마음의 가장 앞이나 중심으로 꺼내놓고 있으면

글을 써야 한다는 목적의식을 유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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