림림의 About
못 가본 길의 아름다움 본문
못 가본 길이 더 아름답다 : 박완서 / 현대문학
쓰는 일은 어려울 때마다 엄습하는 자폐의 유혹으로부터
나를 구하고, 내가 사는 세상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지속시켜 주었다.
신이 나를 솎아낼 때까지는 이승에서
사랑받고 싶고,
필요한 사람이고 싶고,
좋은 글도 쓰고 싶으니
계속해서 정신의 탄력만은 유지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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